키워드 : 알리샤 / 데먄 / 뎀알 / 둘 / 서로




침대 끄트머리에 앉아서 대강 상자 위에 발 올려놓고 그 위에 기타를 잡고 앉아 코드 연주하며 작곡하고있는 데먄을 보고싶은 새벽 3시 54분


홍차 잔이랑 주전자 마른 행주로 닦다가 데먄이 떠오르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새벽 3시 56분


꽃병에 가득 담긴 장미 한 송이를 꺼내서 향을 맡은 후 데먄을 떠올리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새벽 3시 57분


작곡하면서 코드 종이에 정리하는데 구석탱이에 알리샤가 그려넣은 낙서 발견하고 피식 웃는 데먄이 보고싶은 새벽 3시 58분


평상시엔 무심한듯 돌아다니는 데먄이 차 유리에 비친 자기 모습 잠깐 확인하면서 막 정리하는데 '지이잉-'하고 유리창 내리고 알리샤가 웃음 못 참는 표정으로 데먄을 마주봐줬으면 좋겠는 새벽 4시 5분


누워서 핸드폰 보다가 얼굴에 떨궈서 코 부비부비하고는 다시 가오잡고 폰 잡는 데먄이 보고싶은 새벽 4시 6분


과자 먹고는 그 봉지 편지모양으로 접어서 책상에 올려놓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새벽 4시 8분 (딱지모양)


기타 케이스 열다가 알리샤가 숨겨놓은 쪽지 발견하는 데먄이 보고싶은 새벽 4시 10분


한 손에 컵들고 양치하다가 퍼뜩 이불 하이킥감 떠올라서 정면 거울에 입에 담고 있던 양칫물 뿌리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새벽 4시 15분


집의 커튼 딱 걷는데 바깥 창문에 서있는 데먄과 눈 마주치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새벽 4시 17분


탁상시계 고장나서 책상에 탁탁 두들기다 안에서 부품 튀어나오는 거 보고 눈 땡그래진 알리샤가 보고싶은 새벽 4시 18분


떠오르는 악상 바로 종이에 적을려는데 펜이 없어서 방 왔다갔다 하면서 멜로디 안 까먹으려고 계속 흥얼거리고 있는 데먄이 보고싶은 새벽 4시 20분


마땅히 종이도 없지 있는 펜이라곤 사인용 마카밖에 없어서 떠오르는 악상을 기타 뒷면에 그대로 마카로 적어버리는 데먄이 보고싶은 새벽 4시 23분. 레어템이다 레어템


밧데리 다 달아서 보조충전기 꺼내들었는데 충전 안해놓은 충전기임을 깨닫고 아...하는 표정의 데먄이 보고싶은 새벽 4시 26분


이어폰 하나씩 나눠낀 뎀알이 보고싶은 새벽 4시 27분


숨겨진 데먄장르 덕 알리샤 생각하니까 트잉여 알리샤가 보고싶은 새벽 4시 38분..


프사 설정 없다가 어느 순간 알리샤 프사에 답하듯 변경되는 데먄의 프사가 보고싶은 새벽 4시 42분


데먄 무대 올라가야되는데 메컵 해줄 인력이 부재중이라 대신 서툴게나마 메컵 해주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새벽 4시 44분


서로 전화하다가 먼저 안 끊으려고 계속 폰 붙잡고 있는 데먄이랑 알리샤가 보고싶은 새벽 4시 55분.. 4시에 잔다던 나는 어디로..?


밤샘 과제로 다크서클 생긴 알리샤가 한숨쉬는 모습이 보고싶은 새벽 4시 57분


색만 다른 두 개의 칫솔을 한 손에 들고 나와서 뭐가 내꺼냐고 묻는 알리샤가 보고 싶은 아침 5시 2분


둘 다 정장&드레스로 차려입었는데 알리샤 손등에 살짝 입맞추는 데먄이 보고싶은 아침 5시 7분


폰 액정에 필름 붙이는 거 기포 들어가서 으으 이런 표정 짓는 알리샤 옆에서 깔끔하게 필름 붙이기에 성공하는 데먄이 보고싶은 아침 5시 12분


수건 목에 걸친 채로 런닝 차림으로 양치하는 데먄이 보고싶은 아침 5시 15분


헤어밴드 한 채로 세수하고 나서 화장실 거울 보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아침 5시 16분


맨날 그냥 지나치던 악세사리 샵에 자신도 모르게 눈길이 감을 깨달음과 동시에 알리샤가 떠오른 데먄이 보고싶은 아침 5시 20분


기타 피크 데먄한테 뭐가 어울릴까 골똘히 살피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아침 5시 21분


데먄이 기타줄 가는 걸 신기하게 보고 있는 알리샤가 보고 싶은 새벽 5시 23분


담장에 몸 걸치고 담장 밑의 자신을 올려다보고있는 알리샤 내려다보는 데먄이 보고싶은 아침 5시 30분


블라인드가 덕후향 폴폴나는 블라인드라 데먄 인기착 듣자마자 블라인드 각도 바꿔서 덕후향 숨기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아침 5시 31분


리밋가서 하...리밋이라니를 중얼거리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아침 5시 32분


아 근데 알리샤 덕후설 좀 쩌는 거 같다.. 덕후 알리샤 밀어요@@@@@@@


첨에 ㅋㅣ배뜨는 사이로 만나게된 뎀알이 보고싶은 아침 5시 35분


콘서트에서 종이비행기 접는 이벤트 있었는데 콘서트 끝나고 뱅기 다 회수해서 읽다가 알리샤가 쓴 비행기 찾아 읽고 미소짓는 데먄이 보고싶은 아침 5시 36분


알리샤 손가락 위로 내려앉은 작은 새 신기한듯 보는 데먄이 보고싶은 아침 5시 37분


약속장소에 옷 입고 나왔는데 둘이 색이랑 매칭 거의 비슷해서 커플룩 맞춰입고 나온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 놓인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5시 39분


커플 신발 맞춰신응 뎀알이 보고싶운 아침 5시 40분


알리샤한테 눈감고 자기 따라오라며 이벤트 열어주려는 데먄이 보고싶은 아침 5시 41분


들판에 돗자리깔고 누워서 조잘거리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5시 43분


알림창에서 존잘님이 자기 글 알티관글 했다는 문구보고 신난 모습 감추지 못하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오전 5시 44분


한참 작곡하다가 고개 드니까 벌써 알람 울릴 시간 다 된 시계를 보고는 자신이 작곡한 것이 마음에 든다는 듯 흐뭇하게 웃는 데먄이 보고싶은 오전 5시 45분


떡볶이를.. 휘저어볼까? 라며 데먄 모습 따라하던 알리샤의 모습을 본 데먄이 보고싶은 오전 5시 47분


국자에 뽑기해먹다가 태워가지고 아.. 오늘은 잘 안되네.. 라며 뽑기한 거 잘라먹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아침 5시 51분


뽑기 납작한 거 2개 ㅅㅏ가지고 누가누가 더 잘 깔끔히 떼나 대결하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던 5시 52분


이쑤시개 꺼내는 알리샤와 이것쯤이야 하며 맨손으로 완전 깔끔히 떼어내는 데먄이 보고싶은 오전 5시 53분


아궁이에 불도 무지 잘 뗄 것 같은 데먄이 보고싶은 오전 5시 54분


사다리에서 내려오는 데먄이 보고싶은 오후 4시 54분


알없는 안경써보는 데먄이 보고싶은 오후 4시 55분


각에 든 우유 빨대로 마시는데 거의 다 마셔서 뽀그르르 소리내는 데먄이 보고싶운 오후 4시 58분  (삼각김밥 컵라면돜ㅋㅋ) 


지붕 수리하다가 지붕 위에 걸터앉은 데먄이 보고싶은 오후 5시 1분


거킥 이윤호st 데먄 보고싶다


술게임 하는 것마다 안 웃고 포커페이스 유지해서 벌칙 안 받는 데먄 보고싶은 오후 5시 10분


검지 손가락으로 피아노 높은 음 건반 띵띵띵 눌러보는 데먄이 보고싶은 오후 5시 12분


의외의 감성으로 시집읽는 데먄 보고싶은 오후 5시 14분


공사장에서 삽질하는 데먄이 보고싶은 오후 5시 16분


옛날 명앨범들이랑 엘피 같은 거 있는 그런 카페에서 말없이 앨범들 올려다보고 있는 데먄이 보고싶은 오후 5시 23분


놀이터에서 모래장난하는 어린 데몬과 어린 데먄이 보고싶은 오후 5시 28분


놀이공원 알바하느라 귀여운 머리띠 쓴 데먄이 보고싶은 오후 5시 29분


카페 알바하느라 카페 밖에 걸린 블랙보드에 글씨 쓰고 있는 데먄이 보고싶은 오후 5시 43분


컨셉으로 "지옥을 보여주마"... 이러면서 데먄 밴드 공연 시작하는 걸 보고싶은 오후 6시 2분..


시작 전 암전인 상탠데 공연장 가득 저 보이스 들린다고 생각하면.. 그리고 조명 켜지면서 연주시작


오프레로 자기 옷 좀 더운 거(..털옷..) 같다며 의견 이야기하는 데먄이 보고싶은 오후 6시 7분


연습하다가 저녁으로 뭐 먹을까 대강 그린 룰렛 돌려서 다트 던지는 데먄 밴드가 보고 싶은 오후 6시 11분


밴드끼리 모여 놀다가 벌칙으로 헬륨풍선 가스 마시기 걸려서 마신 이후로 원래도 말없지만 대략 하루종일 입도 열지 않는 데먄이 보고싶은 오후 6시 14분


공기 놀이하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오전 12시 42분


그 황색 고무줄 한 손에 감아서 고무총 날리는 데먄이 보고싶은 오전 12시 44분


66. 머리에 샴푸칠 해놨는데 물 안나와서 sos치는 알리샤에게 대야에 물 받아서 가져가서 부어주는 데먄이 보고싶은 오전 12시 45분


67. 그 와중에 물이 차가와서 소리치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오전 12시 47분


68. 서로 운동장에 발로 슥슥 그리고선 땅따먹기 놀이하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12시 48분


69. 방 깜깜한 와중에 향초하나 중간에 켜놓고는 탁자를 가운데 두고 마주보고 앉아 서로 쳐다보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12시 49분


70. 피아노 의자에 서로 등 마주대고 앉은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12시 50분


71. 책상에 앉아서 밑에 휴지두고 칼로 연필깎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오전 12시 50분


72.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려고 마이크 잡다가 손 겹쳐서 주춤하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12시 51분


73. 학교 교실에 자기가 관리하는 꽃병 물을 누가 먼저 갈아놓은 것을 발견하곤 잠시 생각에 빠지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오전 12시 55분


74. 가위바위보 묵찌빠하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12시 56분


75. 서로 딱콩! 이러면서 꿀밤 벌칙 주는 걸로 의견차이 보이는 뎀알이 보고 싶은 오전 12시 57분


76. 화단에 옹기종기 모여서 작은 묘목심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12시 58분


77. 빨래 널어놓은 거 정리하다가 데먄한테 선물받은 기타 피크 발견하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오전 1시 1분


78. 폰으로 셀카찍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1시 2분


79. 서로에게 단축번호 눌러서 전화하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1시 3분


80. 손에 낀 커플링 보면서 서로 떠올리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1시 6분


81. 친구들이랑 발로 고무줄 놀이하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오전 1시 8분


82. 신수고 데먄 입학서류 좌우명 발견하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오전 1시 9분


83. 서로 신발끈 묶어주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1시 16분


*$> 컴퓨터 앞예써 뭐 먺따까 꽈짜 뿌쓰러끼 키뽀뜨로 뜰어까써 땅황하는 알리쌰까 뽀꼬앂은 썌뼊 @씨 @$뿐

84. 컴퓨터 앞에서 뭐 먹다가 과자 부스러기 키보드로 들어가서 당황하는 알리샤가 보고싶은 새벽 2시 27분


*%> 짜끼까 쓰꼬있떤 혜뜨쏐 알리쌰한톄 씌워쭈는 뗴먄이 뽀꼬앂은 썌뼊 @씨 #!뿐

85. 자기가 쓰고있던 헤드셋 알리샤한테 씌워주는 데먄이 보고싶은 새벼 2시 31분


*^> 커플뻔찌쩜프 뛰는 똄알이 뽀꼬앂은 썌뼊 @씨 ##뿐

86. 커플번지점프 뛰는 뎀알이 보고싶은 새벽 2시 33분


*&> 알리쌰 팔 따쳐써 떄씬 머리 삤어쭈는 뗴먄이 뽀꼬앂은 썌뼊 @씨 #^뿐

87. 알리샤 팔 다쳐서 대신 머리 빗어주는 데먄이 보고싶은 새벽 2시 36분


**> 끼타 켸이쓰 위예 팔 올리꼬 턲 꾀꼬 있는 뗴먄이 뽀꼬앂은 썌뼊 @씨 $*뿐

88. 기타 케이스 위에 팔 올리고 턱 괴고 있는 데먄이 보고싶은 새벽 2시 48분


*(> 쏜예 뿡떄 깜꼬있는 뗴먄이 뽀꼬앂은 썌뼊 @씨 %!뿐

89. 손에 붕대 감고있는 데먄이 보고싶은 새벽 2시 51분


** 90 없는 걸 정리하면서 알았음 **


(!> 어띠 쩐원쭈턖 땀짱 폐인트 칠햬쭈는 알빠하따까 짬씨 땀짱예 누워써 땀 씪히는 뗴먄이 뽀꼬앂은 썌뼊 @씨 %$뿐

91. 어디 전원주택 담장 페인트 칠해주는 알바하다가 잠시 담장에 누워서 땀 식히는 데먄이 보고싶은 새벽 2시 54분


(@> 커프쓰 딴추 챼우는 뗴먄이 뽀꼬앂은 썌뼊 @씨 %%뿐

92. 커프스 단추 채우는 데먄이 보고싶은 새벽 2시 55분


93. 앨범 샘플 나오자마자 야밤인데도 알리샤한테 달려가서 앨범 들려주는 데먄이 보고싶은 새벽 3시 38분


94. 둘이 양모자쓰고 찜질방에 자리잡고 앉은 모습이 보고싶은 새벽 3시 39분


95. 아마 미자라 10시에 쫒겨날 것 같은 예상이 드는 새벽 3시 40분


96. 둘이 피시방에서 나란히 앉아서 게임이나 했으면 좋겠는 새벽 3시 40분


97. 둘이 그냥 목에 수건 걸치고 헤어 밴드나 머리띠 한 상태로 마주보고 양치하고 있으면 좋겠는 새벽 3시 41분


98. 둘이 밤해변에 앉아서 불꽃놀이 구경하면 좋겠는 새벽 3시 42분


99. 둘이 수영장에서 누가누가 숨 오래참나 대결하다가 승부욕에 불붙은 둘이 보고 싶은 새벽 3시 43분..


100. 만난지 백일 기념으로 알리샤는 노래 불러주려고 연습하고 데먄은 곡 선물해주려고 기타로 작곡하고.. 당일날 곡만 들려주다가 알리샤랑 편지 주고받은 거 읽고는 전화로 자기 편지로 만든 가사 붙여서 불러줬으면 좋겠는 새벽 3시 47분.


101. 당일날 교환한 자기 편지로 만든 가사 아니어도 알리샤 편지에 대한 답장의 의미의 가사를 불러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오전 3시 50분


102. 고백한 날짜가 만우절이라 고백 받은 입장에서 당황하는 모습과 늦게서야 만우절임을 깨달은 고백한 자의 아,, 하는 깨달음을 보고 싶은 새벽 3시 52분. 고백을 누가 하고 받는 지는 개인의 판단에~


103. 비오는 날 같이 비맞으며 뛰어가는 모습이 보고싶은 새벽 3시 53분


104. 가지마... 라며 슬프 표정으로 옷자락을 잡는 둘의 모습이 보고싶은 새벽 3시 55분


105. 캔음료 중간에 두고 낮은 담에 앉아선 나눠마시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3시 56분


106. 파스타 중간에 두고 같이 먹다가 각자 입에 문 면 한가닥이 서로 연결된 것을 발견하곤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3시 58분


107. 알리샤 자기 많이 먹을 수 있다고 자랑하다가 결국 체해서 데먄한테 등 두들김 당할 것 같은 모습이 그려지는 새벽 3시 59분


108. 데먄 장갑떠준다고 실 고르러 시장간 알리샤가 보고싶은 오전 4시.. 껄껄


109. 어디 예식장에 축하하러 갔는데 둘이 식장 잡으러온 커플로 오해받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4시 2분


110. 케이크에 초 꽂고 후- 하고 같이부는 뎀알이 보고싶은 새벽 4시 3분


111. 둘이 나란히 앉아서 그네를 타는 모습이 그려시는 새벽 4시 4분


112. (109 이어서) 알리샤는 자기 어리게만 안봐서 기뻐하고 데먄은 자기를 이상한 놈(...)으로 오해하지 않았음에 은근 기뻐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오전 4시 14분


113. 벌칙으로 오빠라는 소리를 해야하는 알리샤와 표정관리 안되는 데먄이 보고싶은 오전 4시 15분


114. 운동회에서 서로 마주보고 뛰는 줄넘기 하게 되어서 방과후에도 연습하는 뎀알이 보고싶은 오전 4시 17분


115. 2인3각 뛰는 둘이 뭐 알리샤가 폭 품에 안긴 모습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오전 4시 18분